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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내내 이 패딩만 기다렸어요!! 홈페이지 가서 매일매일 설명 읽어보고 택배 조회 한시간마다 하고 밖에서 소리 날때마다 택배왔는지 문열어보고 그럴정도로 엄청 기다렸어요.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네요. 엄청 가볍고 부드러워요. 가방 들고 다니는거 귀찮아하는데 주머니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. 핫팩 넣어다닐 주머니도 있구요. 더 좋은건 그 주머니가 보들보들 따뜻해요... 근데 색깔도 너무 예뻐요 흔하지 않은 색이라 더 좋아요. 숏패딩으로 만들어도 넘이쁘네요 ㅠㅠㅠ 날씨풀리면 빨리 조끼로도 입어보고싶어요. 오자마자 동생한테 담요랑 쿠션 만들수도 있고 주머니 많다고 다 보여주고 숏패딩도 만들어보여주고 그랬네요. 패딩 파는사람처럼ㅎㅎ... 만나는 친구들한테마다 다 자랑할거에요.... 얼른 입고 나가고싶어서 약속을 만들었어요 ㅎㅎ 그럼 전 이거입고 출발~